시 37편, 잠 28~31장, 행 27~28장, 시 68편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 행 28:31...
사역을 하면서 정말 힘들고 어려운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때 사람들의 말이 두렵고 사역하는 내 자신의 모습이 두려워 아무것도 하지 못하던때 마음을 다잡고자 성경을 다시 읽으며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들을 기대했었습니다. 그때 정신이 확들게 하고 제가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내가 왜 주의 종으로 이 일을 감당해야 하는지 분명하게 했던 본문이 바로 이 본문입니다. 사도행전 28장이 시작되고 한 절 한 절 듣는데 그때에 감격이 다시금 천천히 다가와 마지막 절을 듣는 순간 정신이 다시 확 들었습니다. 내가 해야 할일... 아니 하나님이 제게 명령하신 그 일.. 하나님이 이끄시는 능력을 다시금 기대하며 기도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죄수의 신분임에도 풍랑이 일든 뱀에 물리든... 두려움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두른 사도바울... 그에 모든 말과 행동은 오직 복음으로 인해 담대했습니다. 우리역시 그 복음의 비밀을 간직한 사람들로 세상앞에 부끄러움없이 전하는 하나님의 사람들 되길 소망합니다.
Comments